헉. 벌써 2023년의 절반이 지나갔다. 6월은 눈코 뜰 새 없이 지나갔고, 약 한 달간의 공백과 2분기 회고를 통합하여 작성하려 한다.
0. 톺아보기
1월에 JS 공부를 끝내고, 2월엔 약 3주 간의 토이프로젝트와 함께 서울도 다녀왔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수업과 리액트 공부를 병행하면서 본전공, 부전공 두 개의 졸작도 끝냈다. 6월엔 기말 준비와, 소프티어 및 부스트캠프 입과 시험을 준비했더니 벌써 7월이다. 돌아보면 상반기의 굵직한 계획들은 잘 이행된 것 같지만, 좀 더 밀도 있게 보낼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하다. 누군들 생각은 못할까..
1. 프로젝트
어느 정도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내고 싶었다.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한 PBW 개인프로젝트와 리액트를 이용한 챗팟 팀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확실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프로그램의 흐름이라던지, 미처 몰랐던 문법들이나 협업 방식 등. 또한 보완점들을 정리하고, 어떻게 하면 다음 프로젝트에 잘 적용시킬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게 중요한 것 같다.
2. 하반기 계획
방학
두 달간의 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 첫 달은 리액트 공부와 타입스크립트, TDD 성능평가를 마무리하려 한다. 8월엔 이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 하에 있다. 물론 부트캠프 준비와 알고리즘 문제 풀이는 꾸준히 병행할 예정.
방학 이후
올해 하반기 가장 큰 우선순위에 있는 항목은 부트캠프이다. 실무에 기반한 교육과 프로젝트, 동료들을 만날 수 있기에 꼭 필요한 경험이라 생각된다. 철저히 구현 능력과 소프트웨어 이해력으로 판가름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부분을 공부하며 준비할 예정이다. 아마 내년 초쯤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올바른 방향으로 정진하는 하반기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