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T 19일에 진행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데브코스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첫날은 출석, 장려금 등의 행정적인 안내와 스펜서 매니저님의 커뮤니케이션 & 성장을 위한 사고방식 특강이 진행되었다. 기억에 남았던 내용들을 정리해보았다. 학습과 성장이라는 '업무'가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데브코스에 임하기 노력 없는 맹신은 없다. 능동적으로 임하기 얇게 알고 있는 것들, 편견들은 Conflict를 해결하고 Merge하기 (Main에 바로 해도되나요..?) 기복에 관계 없이, 해야되니까 한다는 마인드로. 그것이 프로니까.. 이후에는 직군별로 방을 옮겨 추가적인 안내사항, 데브코스의 문화에 대해 전달받았다. 정규 교육과정 이외에도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았어서 첫 날엔 하루죙일 노션 페이지와 슬랙만 배회하였다는.. ..
0. 교내 창업동아리에서 진행하는 1박 2일 캠프를 막 다녀온 참이다. 사실 숙소가 너무 좋길래, 면접까지 끝났고 좀 쉬고 올까해서 참여하게 되었다. 근데 웬 걸? 발표자료 준비하니 새벽 두 시다. 개발이 거의 끝난 챗팟을 들고 갔는데, 비즈니스 모델 관련하여 고도화도 많이 이루어졌고 피드백들도 받을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1등해서 대상 받음! 별 거 없지만 기분은 좋았다. 1. 8월을 한 단어로 정의하면 '데브코스'다. 초순엔 서류를 준비하고, 중순엔 코테를, 말엔 면접을 준비했다. 한 달간은 이것만 보고 달린 것 같다. 준비 과정 자체만으로도 큰 경험이 되었다 생각하고, 자세한 내용은 다음 주 발표가 나면 회고로 작성할 예정이다.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변동사항과 데브코스 7월이 지나갔고, 계획에 변동사항이 조금 생겼다. 표면적으로는 계획만 바뀐것 같지만 학습 방식이 바뀌었다. 지난 반기회고에서도 말했듯 지금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는 부트캠프이기에, 이에 대비한 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전반적인 웹부터 자바스크립트와 리액트의 기본 개념과 원리들을 꼼꼼히 정리하며 면접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코딩테스트도 프로그래머스에 있는 2레벨들을 모조리 정복 중에 있다. 8월 중순에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 코딩테스트가 예정되어 있는데, 하루에 8~10문제씩 풀면 전부 풀 수 있을 듯 하다. 사실 알고리즘 공부를 하며 간간히 코테를 풀 땐 2레벨이 굉장히 멀게 느껴졌는데, 막상 부딪혀 차례대로 문제를 풀다 보니 꽤 할만 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 준비 과정 자체도 많은..
헉. 벌써 2023년의 절반이 지나갔다. 6월은 눈코 뜰 새 없이 지나갔고, 약 한 달간의 공백과 2분기 회고를 통합하여 작성하려 한다. 0. 톺아보기 1월에 JS 공부를 끝내고, 2월엔 약 3주 간의 토이프로젝트와 함께 서울도 다녀왔다. 새학기가 시작되고 수업과 리액트 공부를 병행하면서 본전공, 부전공 두 개의 졸작도 끝냈다. 6월엔 기말 준비와, 소프티어 및 부스트캠프 입과 시험을 준비했더니 벌써 7월이다. 돌아보면 상반기의 굵직한 계획들은 잘 이행된 것 같지만, 좀 더 밀도 있게 보낼 수 있었을 것 같기도 하다. 누군들 생각은 못할까.. 1. 프로젝트 어느 정도 눈에 보이는 결과물을 내고 싶었다.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한 PBW 개인프로젝트와 리액트를 이용한 챗팟 팀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확실히 ..
1. 챗팟 졸작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개발이 한창이다. 최대한 이번 달 내로 마무리지을 예정. 완성되면 블로그와 리드미에 작성할 듯. 반응형 웹앱으로 개발 중인데, 웹 화면에서는 너무 휑해보인다. 앱 같기도 하고. 웹에서 별개의 인트로 페이지를 만들지, 레이아웃을 달리 할지 고민 중에 있다. 2. 알고리즘 알고리즘도 다음 주면 커리큘럼이 마무리된다. 그 후 JS 메서드를 한 번 복습 겸 정리하고, 제대로 코테 풀이에 들어갈 예정이다.
1. 2분기의 첫 번째 주간. 1년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즌이다. 2. 요즘 컨퍼런스나 회고들을 간간이 보고 드는 생각인데, 아직 전문적인 내용들에 대해선 이해가 쉽지 않다. 물론 실무다운 실무를 아직 접해보지 못해서 그렇겠지만, 구현이나 기술에 발목 잡히지 않을 정도의 궤도로 올려 놓는 것이 급선무인 듯 하다. 당장의 상황에서는 리액트가 이에 해당하고, 더 나아가 타입스크립트와 NextJS도 탄탄하게 준비해야 겠다고 생각한다. 3. 다음 주 중으로 네이버 부스트캠프와 현대차 소프티어 캠프 지원 기간이다. 최종까지 가지 못하더라도 자소서나 실전 코테 경험을 쌓으려 하고 있다. 4. 졸작 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디자인과 레이아웃에 대한 윤곽이 어느 정도 잡혔고, 열심히 만드는 중. 개발 로그를..
0. 돌아보며 3월은 무섭도록 빠르게 지나갔다. 프로젝트 준비와 강의들 적응하다보니 벌써 4월이고, 2023년의 한 분기가 지났다. 본격적인 웹 공부부터 작은 개인 프로젝트도 해보고, 실제 서비스의 CSS파트 경험까지 꽤나 순항 중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속도를 더 낼 필요는 있다. 또 한 번 절실히 느끼는 건 진짜 시간이 빨리 간다는 점이다. 하루 하루를 의미 있게 보내자고 다시 한 번 다짐한다. 1. 다음 분기 계획 4월 초부터 리액트를 공부 중에 있는데, 보름 정도면 CA 커리큘럼은 끝마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드림코딩 리액트 강의를 통해 지반을 다질 예정이다. 2분기 내로 졸업작품을 끝낼 예정이고, 6월 말에는 부스트캠프나 우아한 테크캠프 등의 모집일정이 시작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해 준비 중..
1. Recharge week ES6까지의 학습이 끝난 후, 지금까지의 상황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처럼 본가도 다녀옴. 첫 번째로 모딥다를 통한 ES6 복습을 진행하였다. 자바스크립트의 모든 내용을 총망라하는 거다 보니 분량이 꽤 많음. 다음 주 까지 조금 더 해야 마무리될 것 같다. 두 번째로는 올해 말 쯤을 목표로 하고 있는 부트캠프 일정들을 리스트업하였고, 후기와 요강들을 정리하며 준비해야 할 것들에 실체를 잡아갔다. 코딩 테스트를 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그 외에 CS나 프레임워크 공부,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꾸준히 해나가면 될 듯 하다. 2. 코테 언어? 추가로 한 것이 코딩 테스트 준비 언어를 정하는 것이었다. 기존에는 파이썬으로 준비하..